정처기 필기 합격률 — 연도별 추이와 합격선 역산
정보처리기사 필기 합격률을 큐넷 공개 통계 기준으로 정리합니다. 2021~2025년 필기·실기 합격률 추이, 평균 60점·과목별 40점 합격선 역산, 큐넷이 공개하지 않는 통계의 한계와 과락 방지 전략을 안내합니다.
글쓴이 DAYLAB ·
"정처기 필기 합격률은 얼마나 되나요?" 수험 커뮤니티에 가장 많이 올라오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이 공개하는 종목별 검정현황 기준으로, 최근 5년(2021~2025) 필기 합격률은 56.1%~65.0% 사이를 오갔습니다.
다만 이 숫자를 그대로 본인에게 적용하기는 어렵습니다. 큐넷이 공개하는 값은 연도 합계뿐이고, 회차별·과목별·응시자 그룹별 합격률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이 글은 공개된 수치를 정리하고, 평균 60점·과락 40점이라는 합격선을 본인 점수 전략으로 옮기는 방법을 다룹니다.
이 글의 합격률 수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 종목별 검정현황 페이지의 공개 통계입니다. 원문은 큐넷 정보처리기사 검정현황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정처기 필기 합격선 — 평균 60, 과목별 40
합격률을 보기 전에 합격 조건부터 정리합니다. 정처기 필기는 다음 두 조건을 동시에 충족해야 합니다.
- 평균 60점 이상 — 5과목 평균이 60점 미만이면 불합격
- 과목별 40점 이상 — 한 과목이라도 40점 미만이면 다른 과목에서 만점을 받아도 과락 처리
검정 방법은 객관식 4지 택일형, 과목당 20문항으로 총 100문항이며 시험 시간은 150분입니다. 과목당 20문항이 100점으로 환산되므로 문항당 5점이고, 한 과목에서 20문항 중 8문항(40점)에 못 미치면 그 과목은 과락입니다. 7문항 이하로 맞히면 다른 네 과목이 만점이어도 전체 불합격입니다.
평균 60점 자체는 비교적 너그러운 합격선이지만, 5과목 모두 40점 이상이라는 조건이 동시에 걸려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평균을 끌어올리는 전략과 과락을 피하는 전략은 서로 다르고, 실제로 발목을 잡는 쪽은 대개 후자입니다.
연도별 합격률 추이
큐넷 종목별 검정현황에서 확인되는 연도 합계입니다. 필기와 실기를 함께 실었습니다.
| 연도 | 필기 응시 | 필기 합격 | 필기 합격률 | 실기 응시 | 실기 합격 | 실기 합격률 |
|---|---|---|---|---|---|---|
| 2021 | 51,640명 | 32,865명 | 63.6% | 52,945명 | 16,323명 | 30.8% |
| 2022 | 48,470명 | 27,208명 | 56.1% | 53,307명 | 11,111명 | 20.8% |
| 2023 | 60,024명 | 35,428명 | 59.0% | 58,088명 | 12,205명 | 21.0% |
| 2024 | 66,169명 | 40,207명 | 60.8% | 68,745명 | 19,881명 | 28.9% |
| 2025 | 66,308명 | 43,132명 | 65.0% | 73,858명 | 16,326명 | 22.1% |
출처: 큐넷 종목별 검정현황(정보처리기사, jmCd 1320).
표를 읽을 때 주의할 점이 두 가지 있습니다.
첫째, 실기 응시자 수가 같은 해 필기 합격자 수보다 많은 해가 있습니다. 2022년은 실기 응시 53,307명인데 같은 해 필기 합격자는 27,208명뿐입니다. 실기 응시자에는 그 해 필기 합격자 외에 이전 회차에 필기 합격한 응시자가 함께 집계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실기 합격률은 "필기 합격자 중 실기까지 간 비율"이 아니라 "그 해 실기 응시자 중 합격 비율"로 읽어야 합니다.
둘째, 필기는 60% 안팎, 실기는 20~30%대로 구간이 뚜렷하게 갈립니다. 필기 합격률만 보면 "60%면 쉬운 시험"이라는 인상이 생기지만, 최종 자격 취득까지 보면 실기에서 다시 한 번 큰 폭으로 걸러집니다. 정처기를 준비할 때 필기와 실기를 별개 시험으로 나눠 계획을 세우는 이유입니다.
출제기준은 어느 구간이 적용되나
합격률 해석에 앞서 현재 적용되는 출제기준을 확인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큐넷 출제기준 자료실에 올라와 있는 정보처리기사 기준은 다음 두 건입니다.
- 현행: 2026.1.1 ~ 2026.12.31 — 2026년 시험에 적용
- 다음: 2027.1.1 ~ 2029.12.31 — 2026.10.01 자료실 게시
2027년 이후 응시자는 새 기준을 확인해야 합니다. 반대로 2026년 이전에 적용된 기준 원문은 현재 자료실 목록에 없어, 「이전 기준 대비 무엇이 바뀌었는지」를 1차 출처로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개정 내용 자체는 정처기 2026 개정에서 따로 다룹니다.
참고로 정처기 필기는 2022년 정기 기사 제3회부터 CBT로 전환되었습니다(같은 해 1·2회는 PBT). CBT 이후로는 시행처가 문제를 공개하지 않으므로, 최근 회차의 공식 기출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몇 회차를 분석했다"는 식의 문항별 통계를 볼 때는 이 점을 감안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큐넷이 공개하는 것과 공개하지 않는 것
합격률을 해석할 때 가장 흔한 오해가 "회차별 합격률"입니다. 종목별 검정현황은 연도 합계만 제공하며, 다음 항목은 공식 통계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 구분 | 공개 여부 |
|---|---|
| 종목 전체 연도 합계(응시·합격·합격률) | 공개 — 필기·실기 각각 |
| 회차별(1회·2회·3회) 합격률 | 미공개 |
| 과목별 합격률·과락률 | 미공개 |
| 첫 응시자 / 재응시자 구분 합격률 | 미공개 |
| 전공자 / 비전공자 구분 합격률 | 미공개 |
그래서 "1회와 3회 사이에 5~10%p 차이가 난다", "비전공자 비중이 높은 회차에 합격률이 내려간다", "3과목과 5과목에서 과락이 몰린다" 같은 설명은 공식 통계가 아니라 수험 후기 기반의 참고 정보입니다. 수치로 단정하지 말고, 본인 학습 상태를 점검하는 용도로만 쓰는 편이 좋습니다.
과락 구조를 본인 점수 전략으로 옮기기
합격률 60%라는 숫자는 본인에게 직접 적용되는 정보가 아닙니다. 실제로 통제할 수 있는 변수는 다음 셋입니다.
- 본인 약점 과목의 정답률 — 평균 60점이 아니라 약점 과목 50점을 목표로 잡습니다. 과락선 40점보다 10점 위에 안전 여유를 두는 계산입니다.
- 과목별 학습 시간 배분 — 잘하는 과목에 시간을 더 쓰는 전략은 평균은 올려도 과락 위험은 줄이지 못합니다. 5과목 중 정답률이 가장 낮은 두 과목에 시간을 우선 배분합니다.
- 복습 누적량 — 같은 시간을 투입해도 틀린 문제를 다시 풀었는지에 따라 점수가 달라집니다. 한 번 읽고 넘어간 단원은 시험장에서 다시 떠올리기 어렵습니다.
모의고사를 한 번 치르면 과목별 정답률이 바로 나옵니다. 5과목 정답률을 나란히 놓고 가장 낮은 두 과목에 학습 시간의 절반 이상을 배분하고, 그 두 과목이 50점 위로 올라오면 나머지 과목을 다듬는 순서가 안정적입니다. 구체적인 학습 순서는 정처기 공부순서에서 다룹니다.
💡 정처기 앱은 5과목 약점 히트맵과 FSRS 자동 복습 큐로 본인 점수를 끌어올리는 도구입니다 — 앱 메인 보기
앱은 과목별 정답률을 히트맵으로 보여주고, 틀린 문항을 오답노트에 자동으로 모아 복습 주기를 관리합니다. 합격률 평균이 아니라 본인 약점 과목의 정답률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면 합격선 통과가 더 현실적인 목표가 됩니다.
FAQ
Q. 정처기 필기 합격률이 60% 정도라면 쉬운 시험인가요? A. 60% 안팎은 응시자 전체를 합산한 연도 기준입니다. 본인 그룹의 체감 난이도와는 다르고, 무엇보다 최종 자격 취득까지 보면 실기 합격률이 20~30%대로 다시 크게 내려갑니다. 필기 합격률 하나로 시험 전체 난이도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Q. 과락 40점 기준에서 어느 과목이 가장 위험한가요? A. 큐넷은 과목별 합격률·과락률을 공개하지 않습니다. "3과목과 5과목이 위험하다"는 이야기는 공식 통계가 아니라 수험 후기 기반 참고 정보입니다. 다만 과락 구조상 한 과목에서 7문항 이하로 맞히면 즉시 탈락하므로, 특정 과목을 지목하기보다 5과목 정답률을 모두 50점 위로 올리는 쪽이 확실합니다.
Q. 한 번에 합격하는 비율은 얼마나 되나요? A. 첫 응시자와 재응시자를 구분한 공식 합격률은 큐넷에서 공개되지 않습니다. 표의 필기 합격률은 응시자 전원 기준입니다. 재응시자가 시험 환경에 익숙하고 약점 과목이 명확하다는 것은 일반적인 경향일 뿐, 이를 뒷받침하는 공식 수치는 없습니다.
Q. 합격률이 낮아진 회차에 응시하면 불리한가요? A. 정처기 필기는 상대평가가 아니라 절대 점수 평가입니다. 평균 60점·과목별 40점을 넘으면 그 회차 합격률과 무관하게 합격합니다. 애초에 회차별 합격률 자체가 공개되지 않으므로, 회차를 골라 응시하는 전략은 근거가 약합니다. 본인 학습 진도에 맞춰 회차를 정하는 편이 낫습니다.
Q. 합격률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한 가지는 무엇인가요? A. 약점 과목을 과락선 위로 끌어올리는 것입니다. 평균을 올리려고 잘하는 과목을 더 파는 것보다, 40점 근처에 있는 과목을 50점까지 올리는 것이 합격에 직결됩니다. 모의고사 한 번이면 과목별 정답률이 나오므로, 5과목 정답률을 비교해 가장 낮은 두 과목에 시간을 몰아주는 방식이 안정적입니다.
본인 약점 과목을 진단하고 과락선 40점·평균 60점을 본인 점수로 옮겨 보고 싶다면 App Store 또는 Google Play에서 정처기 앱을 받아 보세요. 월간·3개월·평생 플랜 중 선택 가능하며, 최신 가격은 스토어 결제 화면에서 확인해 주세요.
관련 가이드: 정처기 필기 공부법 · 정처기 2026 개정 · 정처기 필기 요약
참고 자료: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 종목별 검정현황(q-net.or.kr)
자주 묻는 질문
정처기 필기 합격률은 내 합격 가능성을 바로 보여주나요?
합격률은 회차 전체 응시자를 연도 단위로 합산한 결과라 개인의 점수를 그대로 설명하지는 않습니다. 본인에게는 과목별 정답률과 과락 위험을 확인하는 쪽이 더 직접적인 학습 기준이 됩니다.
평균 점수가 높으면 과락은 신경 쓰지 않아도 되나요?
정처기 필기는 평균 60점과 과목별 40점을 함께 충족해야 하므로, 한 과목의 낮은 점수도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잘하는 과목보다 약한 과목에 시간을 배분하는 이유도 이 과락 구조에 있습니다.
회차별 합격률 차이는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큐넷은 회차별 합격률을 공개하지 않고 연도 합계만 제공합니다. 회차 간 차이를 수치로 단정하는 설명은 공식 근거가 없으므로, 과락 구조와 현행 출제기준처럼 확인 가능한 정보를 기준으로 준비하는 편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