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 연봉 — 재직자 조사 임금과 일자리 전망, 등록·개업까지

2025년 재직자 조사에서 세무사 임금 중위값은 9,500만원, 직업 만족도는 82.2%로 나타났습니다. 법이 정한 세무대리 업무 범위와 일자리 전망, 등록·개업 절차까지 공식 자료로 정리합니다.

글쓴이 DAYLAB ·

세무사가 법으로 하는 일

국가법령정보센터의 세무사법 제2조는 세무대리 업무를 조세 신고·신청·청구의 대리(과세전적부심사청구·이의신청·심사청구·심판청구 포함), 세무조정계산서 등 세무 서류 작성, 장부 작성 대행, 조세 상담·자문, 세무관서의 조사·처분과 관련한 의견진술 대리, 개별공시지가·주택가격 공시 이의신청 대리, 신고서류의 확인, 소득세법·법인세법상 성실신고 확인 등으로 열거합니다(제2조 1~9호).

이 업무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제20조는 제6조에 따른 등록을 한 사람이 아니면 세무대리를 할 수 없다고 정하고, 변호사의 직무와 제20조의2에 따른 등록의 예외를 둡니다. 등록한 사람이 아니면 세무사 또는 이와 비슷한 명칭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세무사 자격 자체는 세무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사람에게 주어집니다(제3조).

임금직업포털(워크피디아, 고용노동부·한국고용정보원)의 세무사 직업정보는 이 직업을 「개인과 기업 등 납세자를 대리하여 납세의무 이행과 관련한 일체의 세무대리 업무를 수행한다.」라고 소개합니다. 세무사 업무를 검색하는 분들이 가장 먼저 확인할 부분이 이 법정 업무 범위입니다.

일하는 곳과 등록 세무사 규모

세무사는 1개 사무소만 설치할 수 있습니다(제13조①). 한국세무사회는 법인이므로 세무사는 그 회원이 되어야 합니다(제18조②). 개인 사무소를 열든, 다른 세무사와 함께 일하든, 등록이 출발점입니다.

활동 세무사 수는 임금직업포털 세무사 직업정보가 한국세무사회의 매년 말 등록회원 통계를 인용해 제시합니다. 2017년 12,479명, 2020년 14,242명, 2022년 15,455명, 2023년 16,063명, 2024년 16,780명(추정치)입니다. 같은 페이지는 2025년 기준 약 1만 7천 명 이상이 등록된 상태라고 서술합니다.

같은 페이지의 인력 현황 표에 실린 최종 합격자 수는 2017년 630명, 2018년 631명, 2019년 724명, 2020년 711명, 2021년 706명, 2022년 726명, 2023년 717명, 2024년 717명입니다(출처 표기: 국세청·한국산업인력공단 보도자료).

임금 — 공식 조사 값

임금직업포털 세무사 직업정보의 재직자 조사(조사년도 2025년)에서 임금은 하위(25%) 7,500만원, 중위값 9,500만원, 상위(25%) 13,000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페이지는 이 값이 직업당 평균 3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이자 재직자 자기보고 통계치여서, 경력과 업체 규모에 따라 실제와 다를 수 있고 직업 간 비교 참고용이라고 밝힙니다.

구분2023년2024년2025년
고용보험 월평균보수총액(만원)338363373
고용24 채용공고 제시임금(만원)271260270

두 값 모두 같은 페이지 임금 탭에 있습니다. 고용보험 월평균보수총액은 2023년 338만원에서 2025년 373만원으로, 고용24 채용공고 제시임금은 2023년 271만원, 2024년 260만원, 2025년 270만원으로 제시됩니다. 세 값의 성격이 서로 다르므로 하나의 「세무사 평균 연봉」으로 합쳐 읽지 않는 편이 정확합니다.

일자리 전망

임금직업포털 세무사 직업정보는 「향후 10년간 세무사의 일자리는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서술합니다. 한국고용정보원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상 2023~2033년 세무사 연평균 취업자 수 증감률은 +1.5%입니다. 이 서술은 2021년 작성되어 2025년 수정되었습니다.

증가 요인으로는 고령화에 따른 상속·증여 수요, 창업·프리랜서 증가, 맞춤형 컨설팅 수요 확대, 디지털 신산업(가상자산 등) 세무 수요, 조세 제도 복잡화와 규제 강화를 듭니다. 반대로 감소 요인으로는 국세청 「모두채움」 서비스 등 자동화 확산, 국세청의 직접 납세 서비스(공공재) 확대, 시장 포화·경쟁 심화를 듭니다. 증가와 감소 요인이 함께 제시되는 구조라는 점을 감안해 읽을 필요가 있습니다.

재직자가 생각하는 일자리 전망(조사년도 2025년)은 감소 18%, 다소 감소 49%, 유지 21%, 다소 증가 9%, 증가 3%입니다. 같은 조사에서 직업 만족도는 82.2%입니다.

자격 취득 뒤 등록과 개업 절차

세무대리를 시작하려면 등록 전에 6개월 이상 실무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일부 면제 합격자는 1개월 이상입니다. 등록 후에는 매년 8시간 이상 보수교육을 받아야 합니다(제12조의6①②).

등록은 재정경제부 세무사등록부에 합니다. 갱신기간은 3년 이상입니다(제6조①②). 실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았거나 결격사유가 있으면 등록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제6조③). 등록을 마치면 1개 사무소만 설치할 수 있고(제13조①), 세무사는 한국세무사회 회원이 되어야 합니다(제18조②).

준비 전에 따져볼 것

1차 시험은 영어를 제외한 과목에서 과목당 100점 만점으로 각 과목 40점 이상이고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인 사람을 합격자로 결정하는 절대평가입니다(세무사법 시행령 제8조①). 2차 시험은 각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기준으로 하되, 그 인원이 최소 합격인원에 미달하면 미달 범위에서 평균이 높은 순으로 합격자를 정합니다(제8조②). 2026년 제63회 2차 시험 최소합격인원은 700명입니다.

큐넷 세무사 시험통계자료 기준으로 2026년 제63회 1차 시험은 대상 19,962명, 응시 16,856명, 합격 3,050명으로 합격률 18.09%였습니다. 2025년 제62회 1차 시험은 대상 22,010명, 응시 18,708명, 합격 4,220명으로 22.55%입니다. 2025년 제62회 2차 시험은 대상 7,633명, 응시 6,943명, 합격 728명으로 10.48%였습니다. 이 게시물은 일부 회차의 경우 합격 취소자·추가 합격자 발생, 사후 환불 등의 사유로 자료 현황이 합격자 발표일 기준 공고 자료와 다를 수 있다고 밝힙니다.

과목별 부담도 확인할 만합니다. 2026년 제63회 1차 시험의 과락률(40점 미만)은 세법학개론 74.21%, 회계학개론 53.57%, 행정소송법 28.20%, 민법 25.68%, 재정학 21.75%, 상법 19.90%입니다. 같은 회차 선택과목 응시자 수는 행정소송법 11,381명, 상법 4,217명, 민법 1,172명입니다. 1차 과목 중 상법(회사편)·민법(총칙)·행정소송법 중에서 하나를 고르는 선택과목이 있으므로, 무엇을 고르는지에 따라 응시자 구성과 과락률이 달라집니다. 과목 구성은 세무사 시험 과목, 회차별 합격률은 세무사 합격률에서 다룹니다.

2025년 제62회 2차 시험의 과목별 과락률은 세법학1부 65.62%, 회계학2부 65.46%, 세법학2부 54.16%, 회계학1부 48.31%였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세무사 시험은 누가 실시하나요?

재정경제부장관이 실시하는 제1차 시험과 제2차 시험으로 운영됩니다(2025.10.1 개정). 자격시험 시행 업무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에게 위탁되어 있고, 2차 시험의 최소합격인원 결정과 합격자 결정 권한은 국세청장에게 위임되어 있습니다.

1차 시험에 합격하면 다음 회에도 1차가 면제되나요?

제1차 시험에 합격한 사람은 다음 회의 시험에서만 제1차 시험이 면제됩니다(제5조의2④). 그 이후 회차까지 이어지는 면제는 아닙니다.

경력으로 시험을 면제받는 경우도 있나요?

국세(관세 제외) 행정사무에 10년 이상 종사한 경우, 지방세 행정사무에 10년 이상 종사하면서 5급 이상 또는 고위공무원단 일반직으로 5년 이상 종사한 경우, 지방세 행정사무에 20년 이상 종사한 경우, 대위 이상 재정병과 장교로 10년 이상 군 재정업무를 담당한 경우 등은 1차 시험이 면제됩니다(제5조의2①). 국세 행정사무에 10년 이상 종사하면서 5급 이상 등으로 5년 이상 종사했거나 국세 행정사무에 20년 이상 종사한 경우에는 1차 전과목과 2차 세법학 1부·2부가 면제됩니다(제5조의2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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