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방법 고르기 — 위험물 류별로 답안이 갈리는 이유

위험물산업기사 실기에서 제1류부터 제6류까지 소화방법을 성상·유해성과 연결해 필답형 답안으로 정리하는 방법입니다.

글쓴이 DAYLAB ·

소화방법은 약제 이름부터 고르는 문제가 아닙니다. 물질이 물과 반응하는지, 가연성 액체인지, 산화성 물질인지를 먼저 판단합니다. 제1류는 산화성 고체, 제2류는 가연성 고체, 제3류는 자연발화성 및 금수성 물질, 제4류는 인화성 액체, 제5류는 자기반응성 물질, 제6류는 산화성 액체입니다. 이 성질을 첫 문장에 쓰면 물을 피해야 하는 경우와 냉각·질식·가연물 분리를 검토하는 경우가 갈립니다.

물 접촉부터 확인하기

칼륨·나트륨·탄화칼슘은 제3류 금수성 물질이므로 물과의 접촉을 피합니다. 칼륨과 나트륨의 지정수량은 각각 10kg, 탄화칼슘은 300kg입니다. 물과 반응해 가연성 기체가 생길 수 있는 물질에 물을 쓰는 답은 위험을 더 키웁니다. 마그네슘과 알루미늄분도 제2류 금속분으로 각각 500kg이며 물이나 산과의 접촉을 피합니다. 금속분 화재에서는 물이나 이산화탄소를 쓰지 않고 건조사 등으로 공기 접촉을 차단하는 방향을 씁니다.

과산화나트륨은 제1류 무기과산화물로 50kg이며 물과의 접촉을 피합니다. 황린은 제3류이지만 물속에 저장하는 물질로 지정수량 20kg입니다. 황린과 금수성 물질을 같은 물 대응으로 처리하지 말고, 발문이 저장 상태·화재 상태 중 어느 것을 묻는지 확인합니다.

제4류와 산화성 물질의 차이

휘발유와 톨루엔은 제4류 비수용성 제1석유류로 200L, 아세톤은 수용성 제1석유류로 400L, 에탄올은 알코올류로 400L입니다. 제4류는 인화성 액체이므로 증기와 점화원을 끊는 소화방법을 고릅니다. 비수용성 유류에 물을 직접 방사해 번지게 하지 않도록 하고, 포·분말·이산화탄소 등 유류 화재에 적응하는 약제를 검토합니다. 직접 소화와 인접 설비 냉각은 목적이 다르므로 분리해 적습니다.

질산·과산화수소·과염소산은 제6류 산화성 액체로 각각 300kg입니다. 제6류의 핵심은 가연물에 산소를 공급해 연소를 돕는다는 점입니다. 답안에는 가연물접촉주의, 화기엄금, 소화설비, 방유제처럼 발문이 묻는 장소·표시를 맞추고, 가연물을 분리해 화재 확대를 막는다고 정리합니다.

필답형 문장 예시

“마그네슘 화재의 주의사항”은 “마그네슘은 제2류 가연성 고체인 금속분으로 지정수량은 500kg이며, 물이나 산과의 접촉을 피하고 물·이산화탄소를 사용하지 않으며 건조사 등으로 공기를 차단한다”라고 씁니다. “휘발유 화재”는 “휘발유는 제4류 인화성 액체인 비수용성 제1석유류로 지정수량은 200L이며, 증기와 점화원을 차단하고 유류 화재에 적응하는 포·분말·이산화탄소 소화약제를 적용한다”로 씁니다.

류별 성질은 제1류·제6류 산화성 물질, 제4류 저장과 연결되는 기준은 제4류 위험물, 시험 전체는 위험물산업기사 실기 준비 총정리에서 확인하세요.

소화 답안에는 물질명과 유별을 먼저 적고, 물 접촉 금지인지 유류 화재인지 산화성 위험인지 근거를 한 문장으로 남깁니다.

자주 묻는 질문

금수성 물질에는 왜 물을 쓰면 안 되나요?

칼륨·나트륨·탄화칼슘처럼 물과 반응하는 제3류 물질은 물 접촉으로 가연성 기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먼저 금수성 여부를 판별한 뒤 소화방법을 정합니다.

제4류 화재에 물을 완전히 쓰지 않나요?

비수용성 유류에 물을 직접 방사하면 유류가 퍼질 수 있습니다. 직접 소화와 인접 설비 냉각은 목적이 다르므로 포·분말·이산화탄소 또는 냉각 조치를 구분합니다.

제6류는 스스로 타는 물질인가요?

제6류는 산화성 액체입니다. 가연물의 연소를 돕는 산화성 위험이 핵심이므로 가연물 접촉·혼합을 피하는 조치와 화재 확대 방지 조치를 답안에 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