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텔프 독해 및 어휘 — Part 1~4 지문과 문맥 어휘

지텔프 독해 및 어휘 28문항을 Part 1~4 지문과 문맥 어휘 유형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문제가 묻는 다섯 가지와 40분 시간 배분을 함께 다룹니다.

글쓴이 DAYLAB ·

독해 및 어휘 28문항, 40분

한국지텔프가 공개한 시험구성과 평가표를 기준으로 하면 Level 2의 독해 및 어휘는 28문항이고, 시험구성 표의 영역 시간은 40분입니다. 세 영역 가운데 문항 수도 시간도 가장 많습니다. 모든 문항은 4지선다입니다.

이 영역의 이름이 독해 및 어휘인 이유가 있습니다. 독해 문제와 어휘 문제가 한 영역 안에 함께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독해력을 올리는 학습과 어휘를 다루는 학습을 따로 세우지 않으면, 한쪽만 좋아져도 점수가 고르게 오르지 않습니다.

Part 1부터 Part 4까지

독해 및 어휘는 Part 1부터 Part 4까지로 나뉘고, 지문이 네 묶음으로 제시됩니다. 문제는 주제·목적, 세부 사항, 사실 확인, 추론, 문맥 어휘를 묻습니다. 어떤 지문이 어느 Part에 배치되는지는 공식 문서에 따로 명시되어 있지 않으므로, 특정 Part의 지문 종류를 미리 정해 두고 대비하는 방식은 권하지 않습니다.

대신 Part가 바뀌어도 문제가 묻는 것은 같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주제·목적을 묻는 문항은 글 전체의 방향을, 세부 사항과 사실 확인은 지문의 특정 부분을, 추론은 직접 쓰이지 않은 내용을 다룹니다. 문맥 어휘는 지문 속 단어의 의미를 확인합니다.

문제가 묻는 다섯 가지

주제·목적은 글의 중심 내용이나 글을 쓴 이유를 묻습니다. 첫 문단과 마지막 문단을 먼저 살피는 것이 출발점입니다. 세부 사항은 지문에 명시된 구체적인 정보를 찾는 문항입니다. 사실 확인은 세부 사항과 비슷하지만, 선택지의 표현이 지문과 조금씩 달라져 있어 꼼꼼한 대조가 필요합니다.

추론은 지문에 직접 쓰이지 않은 내용을 근거로 판단하는 문항입니다. 지문에 없는 배경지식으로 답을 고르면 틀리기 쉬우므로, 근거 문장을 지문 안에서 찾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문맥 어휘는 지문 속 단어와 뜻이 가장 가까운 것을 고르는 유형입니다. 단어의 사전적 뜻을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그 문장에서 어떤 의미로 쓰였는지를 판단해야 합니다.

문맥 어휘 유형은 따로 준비합니다

문맥 어휘는 독해 및 어휘 영역 안에서 성격이 다른 유형입니다. 지문 전체를 이해하지 않아도 해당 문장만 정확히 읽으면 답을 고를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대로 단어 뜻을 하나만 외워 두면, 문맥에서 다른 의미로 쓰였을 때 선택지를 지우지 못합니다.

그래서 문맥 어휘는 지문을 읽는 훈련과 단어를 다루는 훈련을 함께 해야 합니다. 단어를 외울 때도 문장과 함께 익히고, 뜻이 가까운 단어끼리 묶어 두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지텔프 단어 공부에 정리했습니다.

시간 배분

독해 및 어휘의 영역 시간은 40분입니다. 28문항을 40분에 푼다고 하면 한 문항에 쓸 수 있는 시간이 길지 않습니다. 지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는 방식으로는 시간이 부족해지기 쉽습니다.

현실적인 방법은 문제를 먼저 읽고 지문에서 해당 부분을 확인하는 순서입니다. 주제·목적 문항은 지문의 첫 부분과 마지막 부분을 먼저 보고, 세부 사항과 사실 확인은 문제에 나온 단어를 지문에서 찾습니다. 문맥 어휘는 해당 문장의 앞뒤만 정확히 읽습니다.

파트별 시험 시간 제한 규정이 폐지되어 문법에서 남긴 시간을 이 영역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다만 청취는 방송으로 시간이 정해져 있으므로, 실제로 조정 가능한 것은 문법과 독해 및 어휘 사이의 배분입니다.

어휘력이 부족할 때

지문이 읽히지 않는 이유가 어휘인지 구조인지 먼저 구분해야 합니다. 모르는 단어가 많아 문장이 끊기는 경우라면 어휘 학습이 우선입니다. 단어는 알겠는데 문장이 길어서 앞뒤가 연결되지 않는다면 구조를 잡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때는 지텔프 문법에서 다룬 관계사와 접속사 정리가 도움이 됩니다.

어휘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지문만 계속 읽으면 진도는 나가지만 남는 것이 적습니다. 지문을 읽다 만난 모르는 단어를 따로 모아 두고, 그 단어가 다음 지문에서 다시 나올 때 확인하는 방식이 오래 남습니다.

실전에서는 시간이 다릅니다

지문을 하나씩 시간 제한 없이 풀면 정답률이 높게 나옵니다. 실제 시험에서는 28문항을 40분 안에 처리해야 하므로, 시간을 재고 푸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전체 80문항을 약 90분에 푸는 연습은 지텔프 모의고사 활용법에서 다뤘습니다.

학습 순서 전체를 다시 보고 싶다면 지텔프 공부법을 참고합니다. 진단, 문법, 청취, 독해 및 어휘, 모의고사 순서로 단계가 정리되어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Part 1~4는 무엇을 뜻하나요?

독해 및 어휘 영역이 Part 1부터 Part 4까지 네 묶음의 지문으로 제시된다는 뜻입니다. 각 Part에 어떤 종류의 지문이 나오는지는 공식 문서에 명시되어 있지 않으므로, 특정 지문 유형을 미리 정해 두고 대비하기보다 문제가 묻는 유형을 기준으로 준비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문맥 어휘는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요?

단어의 사전적 뜻만 외우지 말고 문장과 함께 익혀야 합니다. 지문 속에서 그 단어가 어떤 의미로 쓰였는지 판단하는 것이 유형의 핵심이므로, 뜻이 가까운 단어끼리 묶어 두고 문맥에서 구분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지문을 다 읽어야 하나요?

모두 정독하면 40분 안에 28문항을 처리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문제를 먼저 읽고 지문에서 해당 부분을 확인하는 방식이 시간을 줄여 줍니다. 다만 주제·목적 문항은 글 전체의 흐름을 봐야 하므로 첫 부분과 마지막 부분은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독해와 어휘를 따로 공부해도 되나요?

따로 나누기보다 함께 가는 편이 좋습니다. 독해 및 어휘는 한 영역 안에 독해 문제와 문맥 어휘 문제가 함께 들어 있으므로, 한쪽만 올려서는 영역 점수가 고르게 오르지 않습니다.